여름방학때,




한창 몸만들기랑 근육, 싸움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져서




헬스도다니고 동네 복싱하는형들이랑 친해서 형들도장가서 가끔씩 스파링도 뜨고 그랬다




그래서 부쩍 자신감이 올라와서 어깨에 힘좀주고다니고




중학교시절때 찌질이처럼 사리고다니지 않아도된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 웬만한 맞다이는 다 이길것같고 암튼 존나 남자가된 기분으로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그러던 어느날 밤에 담배한대 피우려고 집에서10분거리에있는 공원에갔다




우리동네가 존나 조용한편이라 양아치 이런애들 거의못봤는데




그날은 뭐때문인지 고등학생무리들이 존나 우루루몰려와있었다




남녀섞여서 한 여덟명쯤?




살짝 위축되는 느낌이 없지않아있엇지만 그냥 못본척 정자에앉아서 담배를 필려했다




근데 걔네무리들중에 남자애들 4명이 나한테 다가와서는




무슨담배피냐고 말을걸더라




그래서 말보루핀다니까 하나만 줘보라는거임




어처구니가없어서 코웃음치면서 없는데? 하니까




그새끼들중에 머리염색하고 손에 붕대감은새끼가




이 씨x럼이 뭘빠개 하면서 욕을박더라




좀 위축되던 긴장감은 없어지고 그냥갑자기 나도 존나 빡이치더라




그래서 평소엔 욕잘안하는데이씨발롬이어디서 욕지거리야 하면서 일어났다




그새끼들중에 키제일작은새끼가 와 씨발 치겠다 사리자 이러면서 존나비꼬는거임




그래서 아니 씨발롬들이 뭔데 가만있는데 와서 지랄이야 지랄이 하고 담배를 탁던졋다




그중에 아까염색한 그새끼가 뒤지고싶냐? 하고 한대칠기세로 가까이붙더라




나야뭐 아까말햇듯이 자신감이 있었기에 왜?한다이깰까? 하고 밀어붙였다




근데 그 노랑머리새끼가 쫄앗는지 하 시발 ㅋ 이러면서 어이없다는 제스쳐를 취하더니




내멱살을잡고 이새끼밟자 이러는거임




그래서 멱살잡은손뿌리치면서 이씨발럼이 욕박는순간 키제일작은새끼가 명치를 때리더라




그리고바로 애새끼들 4명이서 존나나를밟앗다




난 진짜 개거지처럼 으 으 이러면서 일어나려햇는데




못일어나게 발로까고 존나 다굴치더라




간신히 일어나서 보이는데로 존나 주먹날리고 한 서너대 맞춘것같더라




정신차리고보니까 그 남자새끼들은 같이온 여자애들이 말리고




나는 운동하시던 할아버지가 부축하고있더라




난 코피나고 이마도 찢어진것같고 주먹도 찢어져서 피나고




걔네는 노랑머리 눈쪽맞앗는지 빨개졋고 덩치큰다른새끼한명 입에서 피나오더라




그새끼들은 결국떠낫고 난 정자에 혼자 앉아서 존나 멍때렷다




개억울하고 화나고 쪽팔리고 진짜 병신같은 내자신한테 화가 치밀더라




신고고 나발이고 신고해봐야 쌍방과실하면서 합의할게뻔해서




난어떻게든 그새끼들 조져놓고싶었다




그래서 그다음날 허세같지만 내 연락망 총동원해서 그새끼들 학교를 알아냈다




그새끼들 학교를 알아내고 후배들몇몇한테 듣기로



학교에서 좀논다는새끼들이더라



이새끼들 학교가 실업계인데 금요일에 존나빨리끝난다는 소식을듣고 내친구하나랑 아는형하나랑 셋이서 학교앞까지갓다



학교 건너편 편의점에앉아서 교문만 존나게봣다 진짜



한 삼십분기다렷나 애들 나오기시작하더니



노랑머리염색한새끼랑 덩치잇는새끼 둘이 처음보는애들 한 다섯이랑 같이나오더라



전에잇던 키작은새끼랑 평범하게생긴새기는 안보엿고



암튼 걔네가 우리잇는 편의점쪽으로 건너왓다



난 바로 일어나서 노랑머리 멱살잡고 나알지?따라와 씨발럼아 하고 걔네무리 전체 총 일곱명대리고 공사장옆에 철거안된건물로 갔다



걔네도 사태파악이 됫는지 조용히 사리고있고



나머지 첨보는 다섯은 쫄아가지고 지들끼리 숙덕대더라



일단제일먼저 노랑머리한테 야 뭔생각으로 깝쳣냐 하고 허세좀 떨엇다



그러니까 노랑머리가 형진짜죄송헤요 형인지몰랐어요 이지랄하는거



그래서 씨발그럼 동갑이면 존나 다구리쳐도 되네?너씨발오늘부터 나랑동갑해 이씨발련아 존나밟아줄게 하니까 입다물고 존나 사리더라


그래서 내가 왜 억울해? 나도 친구들데리고오니까 좀 무서워?



억울하면일대일 맞다이를깨던가 하니까 그새끼가 갑자기 눈치를 살피는거임



와 씨발 순간 개좇같더라 내강ㄹ마나 좇밥처럼 보이면



좇고딩이 나를 우습게 보는구나 생각이들더라



나머지 다섯보내고 덩치랑 노랑머리데리고 아는형 도장에 데리고갔다 그리고 링위에 끌고가서 그새끼한테 말했다



넌오늘 나 못이기면 여기서못나가는거야



나갈련면 실려나가야해



그리고바로 그새끼 아굴창에 라이트훅 제대로 꽂앗다



그새끼나자빠지더니 씨발!!! 하면서 울먹거리면서 달려들더라



진짜 애는 애구나 느낀게 그새끼가 막무가내로 존나 주먹날렷는데



한두대ㅜ맞앗거든?근데 존나안아파진짜..



갖고놀듯이 그새끼 존나때렷다진짜



입술다터지고 손벌벌떨면서 무릎꿇고



잘못햇어요형 진짜잘못햇어요 한번만봐주세요



이러면서 울어재끼길래 반죽여놓으려던거 거기서 봐줫다



덩치새끼는 별말안햇고 싸대기만 서너대때렷다



그리고 노랑머리 시켜서 나머지 두새끼한테 전화걸게하고 오라고 시켯다




그동안 노랑머리 얼음찜질 시켜주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엇다



한 20분쯤 지나니까 두새끼 들어오더라



두리번거리면서 상황살피다가 노랑머리 떡된거보고 안색이바뀌더라 



내가 인사안하냐 씨발롬아?하니까 안녕하세요..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더라



나처음 밟혓을때 실질적인 선빵날린새끼가 작은새끼인것도있지만



생긴거랑 목소리가 진짜 좆같앗음



그래서 안녕은 지랄하네 하고 뺨대기 몇대 날려주고 



이씨발롬아 또깝쳐봐 하면서 허세좀 떨어줌



그리고 엎드리라하고 파이프 비슷하게생긴 쇠몽둥이 들고오니까



기겁하면서 형진짜 잘못햇어요 진짜죄송해요 안깝칠게요



존나 애걸복걸하더라



존나비굴하게 비는데 더팰수도없고해서 그새끼는 넘어가고



평범하게생긴새끼가 진짜 좆되더라



싸대기를 날려도 반응이없고 욕을해도 반응이없음



시발 정승처럼 처맞다가 오뚝이처럼 계속일어남



내가 오기로 존나게때려서 뺨은붓고 나중에 코피나더라



아는형이 말려서 끝낫는데 나중에 보니 내손도 핏줄다터졋더라



그리고 네새끼들 앉혀놓고 훈계좀 하다가



번호저장하면서 니넨 만에하나 또 몰려다니면서 사람패고 좇같은 짓거리하는거 들켯을땐 그땐 니넨 응급실가는거야



이러면서 보내줫다



평범하게생긴새끼랑 노랑머리랑은 지금도 가끔 연락한다



애들조지고 한 나흘뒤쯤에 우리동네 감자탕맛집잇거든



거기서 애들 밥사주고 피방가서 서든좀하다가 보냈다



나중에 알게된간데 맷집쩌는 평범한새끼는 



아버지가 군인이라서 어지간히 처맞고 그런상황보다 훨신 심한것도많아서 버텻다더라



암튼 이 이야기는 초기엔 고딩들한테 처맞앗다고 존나 놀림받고



개족팔렷던 놀림거리엿는데



지금은 소문이좀 와전되서 4:1로 고딩들 이긴 영웅담이되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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